고백부부 12회 마지막회


진주(장나라)와 진주엄마(김미경)가 

술잔을 기울이며 부른 노래는

 

산울림 6집 수록곡(1980년 발매 )


김창완 작사,작곡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입니다.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오늘처럼 비가 내리면 창문 넘어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보지 말아요.

가버린 날들이지만 잊혀지진 않을 거에요













"진주야~ 예쁜 내 딸"


"이제 그만, 네 새끼한테 가"







노래방에서 녹음한 엄마 목소리



편지 읽는 엄마






진주 버킷 리스트

  1. 나이트가기

  2. 엄마랑 목욕탕 가기

  3. 엄마와 노래방가기

  4. 엄마와 술 먹기

  5. 엄마와.....이별하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이게 무슨 일인가 싶고..

근데 그건 알아.

부모 없이는 살아져도 자식 없이는 못 살아.."

울 거 없어.어떤 슬픔도 무뎌져.단단해져...

그렇게 되어 있어."










"자식 키우다 보면 다 돼"








"만약에..

 네가 가는 거기에 엄마가 없으면...

만약에 그러면 네 아빠 좀 잘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