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 11회 12회 줄거리 재방송시간 편성표 감우성 김하늘
방송시간 jtbc (월, 화) 오후 09:30
바람이 분다 드라마 11회 줄거리
2019.07.01 (월) 21:30 방송
이렇게 둘이 있는 거 진짜 오랜만이지?
며칠째 기억을 잃은 채 요양원에서 혼자 지내며 외로워하는 도훈(감우성)을 걱정하던 수진(김하늘)은
도훈에게 익숙한 살던 집으로 옮겨주려 하고
이를 말리던 항서(이준혁)와 수진 앞에 덤덤한 표정의 도훈이 수진에게 집으로 돌아가자 말한다.
도훈의 병을 알게 된 수진엄마(전국향)는 수진의 마음을 돌리려 하고,
할머니의 말을 기억하고 있던 아람이 아빠가 죽은 거냐는 질문에 수진엄마는 안쓰럽게 아람을 바라본다.
바람이 분다 드라마 12회 줄거리
2019.07.02 (화) 21:30
고마워, 아람아
운동회에서의 실수로 도훈(감우성)은 당황해 하고 수진(김하늘)은 예전 도훈이 그랬던 것처럼 따뜻하게 다독여준다.
서툴지만 아람이와 친해지려 노력하던 도훈은 마음만 앞서고
어린 아람은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알지 못한 채 울음을 터트린다.
도훈과 수진의 상황을 알게 된 브라이언(김성철)은
도훈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해 남기는 게 어떻겠냐 제안하고
언젠가 혼자 남게 될 아람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거라 생각한 도훈은 차분하고 덤덤하게 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