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방송시간 KBS1 월~금 오전 07:50~8:25
인간극장 4,538회
< 칠두 씨의 봄날> 편
2019년 4월 15일(월) ~ 4월 19일(금)
김칠두 (나이 65세), 아내 허향숙(61)
실패와 절망 끝에 맞이하게 된 60대.
칠두 씨는 거침없이 모델계로 뛰어들었다.
남편도, 아빠도, 순댓국집 사장도 아닌
‘모델’ 김칠두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다.
181cm의 훤칠한 키, 은빛 머리카락과 덥수룩한 수염.
김칠두(65) 씨는 데뷔 1년 차 신인 모델이다.
칠두 씨는 젊은 시절부터 모델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그 꿈을 접어야 했다.
그리고 딸 린(34) 씨의 도움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에 다시금 꿈을 펼칠 기회를 잡았다.
딸의 권유로 모델 아카데미에 등록한 칠두 씨.
그에게 모델은 천직 이었나보다.
칠두 씨는 아카데미에 다닌 지 한 달 만에
수많은 모델 지망생들이 꿈꾸는 런웨이 무대에 당당하게 데뷔했다.
요즘 칠두 씨는 쇄도하는 러브콜에 바쁜 나날을 보낸다.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딸과 함께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써 내려가고 있다.
칠두 씨의 봄날 1부 줄거리
혜성처럼 등장한 은발의 신인 모델, 65세 김칠두 씨.
27년간 순댓국집을 운영했던 그는 딸의 권유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칠두 씨가 모델 일을 해도 여전히 식당일을 하며 고생하는 아내.
칠두 씨는 미안한 마음에 매일 아내를 마중 나가는데... 아내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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